새벽들

Herry daiki
앨범 : 새벽들
작사 : Herry daiki
작곡 : Herry daiki
편곡 : Herry daiki

아직도 내겐 익숙하지 않아
혼자 집으로 가는 길
기분 따라 바뀌어가던 날씨도
이젠 쌀쌀하기만 해
따뜻 하게만 느껴졌었던
침대에 온기도
내게만 이렇게
빠른 겨울이 온건가
밤하늘의 별
하나하나 이어 나가면
너에게로 가는 실로
실로 이어  있을까
아마도 이렇게
생각하는 것 조차도
나 에겐는 너무나도 나
비참한 일이지
I can't still love
to wasted be love
can't let it be alright
감은 눈 사 이로
멀리 바라봤 던
우리의 마지막
에써 웃으며
헤어 지자던
평소보다 유난히
길었었던 밤이
아직도
나의 곁에서
사 라지지 않아
이불에 숨어 까맣게 떠있는 저
달을 바라보다
괜히 열어본
창 문 밖은
조용하기만해
이별 이란 건
희미해진 틈 사이사이로
비워내지 못한
불빛들을 지우는 일이지
하지만 그렇게
쉽게 잊어지지가 않아
어차피 혼자 아파해야 할
미련일 뿐이니
I can't still love
to wasted be love
can't i let it be alright
감은 눈 사 이로
멀리 바라봤 던
우리의 마지막
에써 웃으며
헤어 지자던
평소보다 유난히
길었었던 밤이
아직도
나의 곁에서
I can't still love
to wasted be love
I can't,  let it be alright
감은 눈 사 이로
멀리 바라봤 던
우리의 마지막
불이 꺼지면
함께 했었던
그대와 나의
그 모든 순간들이
꽤 오래 나의 곁에
하루하루 지나가도
멈춰진 새벽 속에서
머무를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