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속을 뒤집어
왜 니가 뭔데 왜 그래
넌 내 아픔을 알어 모르지
그럼 아가리 닥쳐 아가리 닥쳐
나를 쉽게 보지마
난 쉬운 사람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말야
나를 괴롭히지마 괴롭히지마
나는 너무나도 슬퍼
눈물이 안 흐를 뿐
눈물이 메말라서
그냥 참고있을 뿐
날 무시해도 좋아
그래도 간보는 식으로
나를 나락으로 밀지마
그냥 그냥
괜찮다고 해주면 안돼
잘 될거라 해줄래
괜찮다고 해주면 안돼
잘 될거라 해줄래
괜찮다고 해주면 안돼
잘 될거라 해줄래
괜찮다고 해주면 안돼
잘 될거라 해줄래
니가 나보다 잘났어
나도 아는데 잘 아는데
그래서 서러워
나도 열심히 했는데
난 내 환경을 탓해
가난 가난
난 내 부모를 탓해
이럼 안되지만
난 너의 밝은 표정을 보면
나도 저렇게 웃고싶을 뿐
넌 내 속도 모르고
아프게 하면서
괴롭히기만 하구
너도 크면 나같은 고통을 겪으며
자라게 될거야 곧
이제 내가 나아지면
그냥 망치로 몇 번 두드리려구
괜찮다고 해주면 안돼
잘 될거라 해줄래
괜찮다고 해주면 안돼
잘 될거라 해줄래
괜찮다고 해주면 안돼
잘 될거라 해줄래
괜찮다고 해주면 안돼
잘 될거라 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