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기만 했던 것이
새롭게 느껴질 때 그댄
시작인줄 이미 알았나요
마주보지 않아도돼
내가 그댈 바라볼게
사랑한다고
지겹기만 했던 것이
새롭게 느껴질 때 그댄
시작인줄 이미 알았나요
그대의 눈을 보고
이렇게 말해 주고 싶어
사랑한다고
그대 이 서툰 고백이
맘에 들지 않아도
볼수없는 마음대신
들려주고 싶어
셀수없을만큼 많은
시간이 지나가도
나와 지금 여기에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아름다워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아름다워
언젠가 시들어지고
낡을 순간이 다가와도
나는 당신을 원해요
언제나 몇 번이라도
그대에게 안기고 싶어
지치기만 할때가
올지도 몰라
옆에있는 것만으로
힘이 들겠지만
또다시 돌아간대도
돌아가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아름다워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아름다워
서툴겠지만
부족하겠지만
그댈 위해서 난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아름다워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아름다워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아름다워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아름다워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