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떠난 그대 그리울 때면 여기저기를 그냥 걸어봐요.
그래도 슬프다면 그냥 울어 버려요. 더 이상 흐를 눈물이 없게요
정말 어렵겠지만 널 위한 일이야. 그런 슬픔도 아름답다 생각해
친구에게 물어봐, 내가 잘못했던 것 하나 둘 듣고 있을 때면
어느새 눈물이 나요.
누구의 얘길 들어도 그만큼 아펐대요.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이죠 -
눈물이 흐른다면 반은 이겨낸거야. 이젠 다른 만남 준비해도 돼
이제 남은 것 하나 당당히 크게 외쳐봐 모두 끝났어
사랑도, 이별도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