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달째 잊지 못한 채?
널 기달리는데 벌써 까맣게?
기억 안난대 넌 나를 잊었대?
잡지 못한 채?
돌아서는 내 모습이 더?
바보같은데?
멀어지는 니 모습이 더?
빛이 나기에 찢어지는?
내 가슴은 더?
너무 아프기만해?
너 떠나기전에?
잘해줘야 했는데?
왜 떠나고 난 후 후회하는데?
넌 여기없는데?
이제와서 어떡해?
널 보내고 나는?
다른 사람 만날 자신 없는데
너의 소식에 믿지 못한 채?
난 멍하니 앉아
인연이란게 따로 있단게?
그 말이 맞아?
피지않던 담배를 피는?
내 모습이 더?
고개 숙인 채 너를?
떠오르게 만들어
나도 모르게?
떨어지는 눈물에 빠져?
헤어나지 못한 채
니 손을 잡는데
잘해줘야 했는데
왜 떠나고 난 후 후회하는데
넌 여기 없는데
이제와서 어떻게
널 보내고 나는
다른 사람 만날 자신 없는데
왜 왜 자꾸 잊으라고해
왜 자꾸 지우라고해
왜 정말 알 수 없는데?
잘해줘야했는데
왜 떠나고 난 후 후회하는데?
넌 여기없는데
이제와서 어떡해?
널 보내고 나는
다른 사람 만날 자신없는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