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는 24살이었고
많은걸 몰랐었지
이별이란건 준비할수 없는 일인데
많은 꿈을 꿨겠지
사랑에 아파 운날도
같았을거야 지금의 나와
어릴적 꿈과 맞바꿔 나를 택한
시절과 그의 꿈들
부끄럽던 난 그의 작은 추억도
궁금하지 못했어
닮아갈수록 그리워질 시절
그리운 시간
오랜 시절 엄마의 이야기엔
날 닮은 그가 있었어
세월에 묻힌 원래 모습은 또 나였어
나역시 변해왔고 계속 닮아왔는데
세월에 흐려진 모습은 왜 몰랐을까
어릴적 꿈과 맞바꿔 나를 택한
시절과 그의 꿈들
부끄럽던 난 그의 작은 추억도
궁금하지 못했어
닮아갈수록 그리워질 시절
그리운 시간
참많이 행복했었고 그리운
평생 그리울
참 많이 그리워
어릴적 꿈과 맞바꿔 나를 택한
시절과 그의 꿈들
부끄럽던 난 그의 작은 추억도
궁금하지 못했어
닮아갈수록 그리워질 시절
그리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