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언덕 너머
난 달려가는 거야
숨겨 둔 마음이
무너지는 날이야
눈물을 꾹 참고
난 새로워질 거야
어둠이 닥쳐도
더 나아가는 거야
낡은 꿈은 사라지고
몸은 더러워졌네
숨을 고르고 난
다시 한 번 소리쳐 볼래
그래 지금 여기
다시 꿈을 가지고
떨리는 마음을
꼭 감싸 안을 거야
짙은 밤이 오면
또 약해지겠지만
어둠을 넘어서
난 달려나갈 거야
오늘도 한참 걸어가네
끝 없는 지평선을 향해
숨이 차오르는 지금
난 발을 멈추네
저기 언덕 너머
난 달려가는 거야
숨겨 둔 마음이
무너지는 날이야
눈물을 꾹 참고
난 새로워질 거야
어둠이 닥쳐도
더 나아가는 거야
그래 지금 여기
다시 꿈을 가지고
떨리는 마음을
꼭 감싸 안을 거야
짙은 밤이 오면
또 약해지겠지만
어둠을 넘어서
난 달려나갈 거야
그래 지금 여기
다시 꿈을 가지고
떨리는 마음을
꼭 감싸 안을 거야
짙은 밤이 오면
또 약해지겠지만
어둠을 넘어서
난 달려나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