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을 헤메었어 길고 어둔 내 흔적들
지우지 못한 상처 나를 붙잡고 용기를 내어보아도
이미 멀어져버린 나와의 거리 돌이킬수도 없는데
나 세상 속에 소리쳐 나의 껍질을 깨버려
두려울 땐 이 악물고 달려나가
내 과거에 나를 뺏기지 마
소리쳐 소리쳐
어둠 속을 헤메었어 길고 어둔 내 흔적들
지우지 못한 상처 나를 붙잡고 용기를 내어보아도
이미 멀어져버린 나와의 거리 돌이킬 수도 없는데
나 세상 속에 소리쳐 나의 껍질을 깨버려
두려울 땐 이 악물고 달려나가
내 과거에 나를 뺏기지 마 소리쳐
나의 앞 길을 막는 슬픈 악몽들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아니까
힘이 다 빠져 버렸어 주저 앉고만 싶어져
어둠이 다시 느껴져 세상 속에 나 소리쳐 워
나 세상에 소리쳐 나의 껍질을 깨버려
두려울 땐 이 악물고 달려나가
내 과거에 나를 뺏기지 마
소리쳐 소리쳐 소리쳐 소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