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버려둔 서랍 속엔 낡은 사진과 눈물들
나의 긴 터널 속엔 버려진 시들이 아직 있어
우우우 - 우우 우 우 - 지나온 온기를 기억해
우우우 - 우우 우 우 -
지난 많은 밤들에 잊혀진 책갈피들 사이로
아직 잊지 않았던 보내지 못한 편지들
우우우 - 우우 우 우 - 지나온 온기를 기억해
우우우 - 우우 우 우 - 네 안의 온기를 기억해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언제나 너를 붙잡고 있던
네 안의 온기를 기억해
네가 있던 풍경 속에 언제나 너를 기억해주던
지나온 온기를 기억해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언제나 너를 붙잡고 있던
네 안의 온기를 기억해
네가 있던 풍경 속에 언제나 너를 기억해주던
지나온 온기를 기억해
우우우 - 우우 우 우 - 지나온 온기를 기억해
우우우 - 우우 우 우 - 네 안의 온기를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