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너는 내 반쪽이었지
쉽게 눈물 짓고 상처 받고
매달려 왔지
너를 떠나 보내고
한참을 서성거렸지
그렇게 시간은 하염 없이
흘러만 갔지
익숙해졌어 니가 없는
나의 하루하루
너와 걸었던 이 거리도
낯설게 느껴져
익숙해졌어 니가 없는
나의 하루하루
이젠 더 이상 널 찾지도
울지도 않잖아
너와 함께 보냈던 그 수 많은 날들
우리 함께 웃고 울었던
그 수 많은 날들
다시 올 수 없는 그 날들을
그리워했지
그렇게 시간은 하염 없이
흘러만 갔지
익숙해졌어 니가 없는
나의 하루하루
너와 걸었던 이 거리도
낯설게 느껴져
익숙해졌어 니가 없는
나의 하루하루
이젠 더 이상 널 찾지도
울지도 않잖아
익숙해졌어 니가 없는
나의 하루하루
너와 걸었던 이 거리도
낯설게 느껴져
익숙해졌어 니가 없는
나의 하루하루
이젠 더 이상 널 찾지도
울지도 않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