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그랬지 슬프다 그랬지 너를 사랑하는 길이 쉽지가 않아
너 말고 아무것도 몰라서 목숨보다 좋았던 그 사람
추억 속에 살아 그래 나도 그리 살아 쉽지 않겠지만 그게 낳다 싶어
너한테만 내가 너무 원하는게 많아 그래서 나보고 가라 했던 것도 알아
나 참 바보 같지 내사랑 어리석지 나도 잘 아는데 자꾸 내가 그래
네게 다가가는 게 너무나도 힘들어 널 위한다는 게
난 이렇게도 서툴어
아프다 그랬지 슬프다 그랬지 너를 사랑하는 길이 쉽지가 않아
너 말고 아무것도 몰라서 목숨보다 좋았던 그 사람
참 많이 울었지 그렇게 말했지 이젠 널 위하는 법도 잘 모르겠어
내 가슴 안에서 내 마음 안에서 이렇게 널 혼자 두고 말았나봐
너를 사랑하는 법도 널 아껴주는 법도 다 나만의 착각이었는지
내게 바라는게 없던 네 마음도 그것도 다 나만의 착각이었는지
내 마음이 지금도 이렇게
너와의 순간을 모두다 기억해
오늘은 이 길 위에 지나는 바람 위에
모두 버릴 수 있을 것 같았었는데
내 마음이 아직도 이렇게
돌이킬 수 있길만 원하니 어떻게
어른스럽게 참지도 못해 난
babe give me one more chance
아프다 그랬지 슬프다 그랬지 너를 사랑하는 길이 쉽지가 않아
너 말고 아무것도 몰라서 목숨보다 좋았던 그 사람
참 많이 울었지 그렇게 말했지 이젠 널 위하는 법도 잘 모르겠어
내 가슴 안에서 내 마음 안에서 이렇게 널 혼자 두고 말았나봐
한번쯤 마주치고 어디선가 니 소식 들리겠지만
또 너를 떠올려 내가 아파질까봐 거릴 나서지도 못해
너만 생각해 바보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