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속엔 내가 너무나 많아 가면을 쓰고 나를 바라보네
힘들어 지쳐갈 때 마다 창과 방패를 내게 쥐어주네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그 안에 나와 같은 얼굴을 하고
마치 나인 것처럼 말을 하고 있지만 그건 내가 아니야
*모두들 나를 어루만지네 세상은 모두 그런 거야
고민할 필욘 없다고 그런 게 현실이라고
모두들 오른손을 든다고 반드시 옳다곤 할 수 없어
자 이제 내게 말해 오 나를 찾을래
**이젠 더 이상 타협은 없어 내 안의 비굴함과
나약한 가면에 나 속지 않겠어 그건 내가 아니야
이젠 더 이상 타협은 없어 내 안의 이기심과
거만한 가면을 쓴 내 안의 나에게 당당하게 외쳐
2. 전쟁은 이제 시작되었네 천개의 가면을 쓴 그들과
오랜 시간 내겐 용기가 없었지 이제는 당하지만은 않아
억눌림에 지친 내가 만들어낸 환상 그 안에 나의 모습
이젠 솔직해져 강해져야 해 오 나를 찾을래
*반복
**반복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