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덜 깬 너의 표정이 내 두눈에 아른거려
매일 아침 눈을 뜨며 듣던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니가 내곁에 없다는게 선명하게 내게 다가와
떠나갔다 서로 우리를 두고
너의 입맞춤과 호흡과
나의 위에서 춤추던 모습도
다투던 달도 그리워요
너역시 같을까 아니면
모든걸 잊은채로 살아가는 걸까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내게 말해줘요 난 어떻게 하죠 견딜수가 없어요
답을 알려줘요 이 고통속에서 벗어날 수 있게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단지 너무 어렸던거야
지금의 나와 너라면 달랐을거야
너무나 아파 너도 나와같을까
시간으로 치유할수 없는
네게 배운 습관과
사소한 말투 행동 이모든게
내안에 자리를 잡고 있어
네게 달려갈까 아니면
모든걸 묻은채로 살아가야 할까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내게 말해줘요 난 어떻게 하죠 견딜수가 없어요
답을 알려줘요 이 고통속에서 벗어날 수 있게
네게 미안하기도 원망도 했지만
변하는건 없더라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하루라도
되돌리고 싶어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내게 말해줘요 난 어떻게 하죠 견딜수가 없어요
답을 알려줘요 이 고통속에서 벗어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