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벤치에 앉아
너와 앉던 그 곳에 앉아
너와 얘길 나누며 너와 함께하지
오늘도 난 이렇게
널 마주하고 있어
떠나 보내지 못하고
왜 바보처럼 이렇게
하염없이 바라보며
너와 말하고 싶어
아직까지 난 널
보낼 수가 없어
추억들이 기억들이
너의 얼굴이 선명해
너만 여기 있다면
모든 게 여전한데
오늘도 난 이렇게
널 마주하고 있어
떠나 보내지 못하고
왜 바보처럼 이렇게
하염없이 바라보며
너와 말하고 싶어
아직까지 난 널
보낼 수가 없어
추억들이 기억들이
너의 얼굴이 선명해
너만 여기 있다면
모든 게 여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