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쳐봐도 실없이 웃어도
운동을 해봐도 미친듯 먹어도
실틈없~이 송곳같은너 다름없이 감옥같은날
나가려해도 품으려해도 안돼
멍하니 있어도 자꾸생각해도
내맘 전하려고 편지를 써봐도
변함없~이 기약없는너 무표정한 일상같은날
피하려해도 묻으려해도 안돼
그런게 잘 안돼 너를 잊으려고 할수록
니가 멀어지려 할수록 나는 그런게 안돼
그런게 잘 안돼 자꾸 맴돌기만 하는데~
너라는 마법같은 향기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시간이 흘러서 많이 무뎌져서
니안부 들어도 진심 웃어주고
변함없~이 잘지내는 너 하루하루 기적같은 날
피하려해도 뒤돌아봐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