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해진 창문밖
나 홀로 바라본다
그러다 고이는 눈물 속에
어둠을 가려본다
분명 밝았던 하늘이
빛을 모두 잃은채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어두움만 남는다
이 어두워진 하늘빛처럼
우리의 기억도 시간이라는
어둠속에 그 빛을 잃어가고
이젠 아무것도 남지
않아서 찾을수가 없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어떻게 내 맘엔 아직
이렇게 선명 하기만 한데
세상에 나만 아는
사실처럼 나홀로 기억해
어떻게 시간이
흘러간다해도
없었던 일이 되는건지
우리의 떨림과 행복과
눈물 그 사랑 까지도
You never go away
너를 보낼수가 없어 내 맘에서
I don't care
이 세상에 나만 기억한데도
영화속 추억에
이제는 내가 없다해도
어떡해 난 이렇게
여기 남아있는데
어떻게 내 맘엔 아직
이렇게 선명하기만 한데
세상에 나만 아는
사실처럼 나홀로 기억해
어떻게 시간이
흘러간다해도
없었던 일이 되는건지
우리의 떨림과 행복과
눈물 그 사랑 까지도
You never go away
너를 보낼수가 없어 내 맘에서
I don't care
이 세상에 나만 기억한데도
영화속 추억에
이제는 내가 없다해도
어떡해 난 이렇게
여기 남았는데
아직까지 내 가슴속엔
니가 남아있는데
아직도 이렇게 선명하게
니가 남아있는데
혹시라도 내가 다시
생각나 니가 나를 봤을때
빛을 잃은 내 마음속에
어둠을 거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