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시간은 흘러 간다
불같이 뜨겁던 내 사랑도 간다
모든 게 다 변해가듯 내 사랑도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희미해진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도
얼음처럼 차가워진 니 맘을
돌릴 수는 없겠지 그댈 붙잡지 못했지
사랑아 제발 떠나지 말아라
사랑아 사랑아 왜 자꾸 날 울리니
사랑아 사랑아 왜 나를 아프게 하니
내 아픈 상처가 모두 추억이 되면
사랑할 수 있을까 다시 또 사랑할 수가 있을까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니가 없는 내 삶도 흘러간다
채울 수는 없겠지 내 삶에 니 자리들은
사랑아 제발 떠나지 말아라
사랑아 사랑아 왜 자꾸 날 울리니
사랑아 사랑아 왜 나를 아프게 하니
내 아픈 상처가 모두 추억이 되면
사랑할 수 있을까 다시 또 사랑할 수가 있을까
사랑아 사랑아 왜 자꾸 날 울리니
사랑아 사랑아 왜 나를 아프게 하니
이제는 너 아닌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할 수 있을까 다시 또 사랑할 수가 있을까
사랑해서 행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