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 밤의 작은 불빛
외로움 짙은 차가운 밤
부질없는 욕심에 눈물을 삼킨 날도 많았소
우리의 사랑이 시작되고 그대 손 마주잡고
함께한다면 이 세상 어떤 것이라도
견뎌내리라 나 약속하겠소
언젠가 우리 삶이 힘겨울 때
세월이 지나고
아득한 그 향기가 잊혀져간대도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오
나 그대의 향기가 되리
언젠가 우리 삶이 힘겨울 때
세월이 지나고
우리 지난 날들이 바래져간대도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오
나 그대의 추억이 되리
나 그대의 사랑이 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