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없는 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지
긴 어둠 속을 홀로
너없이 걷고 있어
넌 나를 사랑한다 했잖아
한 번만 더 나를
돌아볼 순 없겠니
난 너의 모습 생각이 나서
힘겨운 눈물 속을 걷고 있어
한 걸음이 무거워서
니 이름을 불러봐도
넌 아무 대답 없어
난 이렇게 운다
넌 나를 사랑한다 했잖아
한 번만 더 나를
돌아볼 순 없겠니
난 너의 모습 생각이 나서
힘겨운 눈물 속을 걷고 있어
사랑이라는 말이
이렇게나 아픈 건지
사랑이라는 말이
이렇게나 힘든 건지
너에게 짐이
될 수 밖에 없는 나라면
모두 지워버릴게 놓아줄게
사랑이라는 말
너 다시 한 번
내 곁에 돌아와
우리의 사랑을
이어갈 순 없니
너 다시 한 번
내 곁에 돌아와
나를 붙잡아줄 순 없니
사랑이라는 말이
이렇게나 아픈 건지
사랑이라는 말이
이렇게나 힘든 건지
너에게 짐이
될 수 밖에 없는 나라면
모두 지워버릴게
놓아줄게 사랑이라는 말
사랑이라는 말이
이렇게나 아픈 건지
사랑이라는 말이
이렇게나 힘든 건지
너에게 짐이
될 수 밖에 없는 나라면
모두 지워버릴게
놓아줄게 사랑이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