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
등록아이디 : 푸른바다방송(dud0aa)

아쉬운 이별에 슬픔이 있으면
만나는 기쁨도 눈물이 있다 했는데..

미련만 남기고 떠나가 버렸어
어쩌면 이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이토록 쓸쓸하다면 차라리 비켜 갈 것을
내눈가엔 아리도록 안개비가 내리고..

어두운 내 마음을 바람에 실어보며
기약 없는 눈동자에 인생을 걸었었는데..

간주~

이토록 쓸쓸하다면 차라리 비켜 갈 것을
내눈가엔 아리도록 안개비가 내리고..

어두운 내 마음을 바람에 실어보며
기약 없는 눈동자에 인생을 걸었었는데..

인생을 걸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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