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자신
있는 얼굴로
너 보다 앞에
서길 원했어
혼자만 아는 것이 많았지
그렇지도 못하면서
때로는 심각해진 말투로
너에게 충고하려 했지만
한번도 진실하지 못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시간이 가면
위선에 가득찬
내 모습 내가
싫어지면서도
또 다시 너를
마주하게 되면
왜 달라진게 없는 걸까
그래 이젠
나의 느낌대로
보여 주는거야
그래 이젠
아무 거짓없이
널 사랑하는거야
그동안 알면서도 모른체
모든걸 이해해준 너에게
솔직히 여린 나의 마음을
이젠 보여 주고 싶어
위선과 끝없는
후회속에서
항상 마음 아파하면서도
나 아닌 누굴 위하여
울어본 적 없었다
넌 세상이
그런 것이라며
나 자신을 위로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왠일인지
내 마음
편해지질 않았다
너에게 보여 주었던
부끄러운 나의 모습이
무의미 할뿐이란걸
뒤늦게서야 완전히
알게 되었다
결국엔 사랑하는덴
진실만이
느껴지게 해야 하잖아
아무런 가식과 조건도
필요하지 않다는걸
이젠 알았다
시간이 가면
위선에 가득찬
내 모습 내가
싫어지면서도
또 다시 너를
마주하게 되면
왜 달라진게 없는 걸까
그래 이젠
나의 느낌대로
보여 주는거야
그래 이젠
아무 거짓없이
널 사랑하는거야
그래 이젠
나의 느낌대로
보여 주는거야
그래 이젠
아무 거짓없이
널 사랑하는거야
그래 이젠
나의 느낌대로
보여 주는거야
그래 이젠
아무 거짓없이
널 사랑하는거야
그래 이젠
그래 이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