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빛났고 눈이 부셨어
너는 빛났어 눈 부시게
숨이 막혔지 난 어지러웠어
너는 빛났어 눈 부시게
순간이었지 내 맘을 뺏긴 건 네게
이상하게도 넌
낯설지 않아
그랬어
마치 주문을 건듯
무기력하게 이끌려 갔지
너는 날 지배했어
나도 모르게
이젠 너에게로 나를 보낸다
너에게 간다 나를 바친다
이제는 너에게 너에게 간다
너에게 간다 나를 보낸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
거부할수록 너는 내 안에
너는 빛났어 눈부시게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이야
너는 빛났어 눈부시게
마치 주문을 건듯
무기력하게 이끌려 갔지
너는 날 지배했어
나도 모르게 이젠
너에게로 나를 보낸다
너에게 간다 나를 바친다
이제는 너에게 너에게 간다
너에게 간다 나를 보낸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
너에게 간다 나를 바친다
이제는 너에게 너에게 간다
너에게 간다 나를 보낸다
너에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