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혹시 잘 지내고 있나요
어디 아픈건 아니죠
가끔 니가 생각나면 울어요
그건 어쩔수 없네요
오늘 하루만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 생각했죠
조금 피곤하고
힘든 하루였다고 생각하면
내일 하루는 오늘보다
덜 힘들거라 생각했죠
내겐 아마 너를 잊는것보다
힘든일은 없죠
지금 혹시 잘 지내고 있나요
어디 아픈건 아니죠
가끔 니가 생각나면 울어요
그건 어쩔수 없네요
우연이라도 너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뭐라말할까
잘 지냈는지 물어볼까
아님 널 모른체하며 지나칠까
지금 혹시 잘 지내고 있나요
어디 아픈건 아니죠
가끔 니가 생각나면 울어요
그건 어쩔수 없네요
지금 혹시 잘 지내고 있겠죠
어디 아플일 없겠죠
가끔 내가 생각나면 울어요
그건 해줄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