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내가 온지도
잊을 만큼 시간이 지났지
잠시 숨을 돌려
그리곤, 낯설어도 내딛어
보는 이 한 걸음엔 여러 가지
감정들이 눌려
둥글다하는 이 작은 별
그래서 가끔 미끄럽나 봐
오르기 위해 위로
그때 그 계절에 나 찾던 건
어떤 풍경도 아니었지
오른 뒤 지나친 언덕
외로운 날 들이겠지만
힘에 겨워 지쳐 쓰러지지만
Never ever forever
난 포기하지 않아
내일 다음날도
영원한 여행을 떠날래 oh
조금씩 나에게 가까워져가는 설레임
영원한 여행을 떠날래 oh
조금씩 나에게 가까워져가는 설레임
이 너머엔 뭐가 있을까
거의 다다를 쯔음 어두운 밤도 달을 밝히네
은은하게 반사되어 날 비춘 자갈들이
꼭 별 같아 난 벼랑 끝을 피하네
우뚝 서서 마주하는 이 바람과
푸른빛으로 물든 호수의 하늘과
유난히 짧았던 오늘이 아쉬워
이날이 영원하길 빌어
지평선에 빛처럼 yeah
외로운 날 들이겠지만
힘에 겨워 지쳐 쓰러지지만
Never ever forever
난 포기하지 않아
내일 다음날도
영원한 여행을 떠날래 oh
조금씩 나에게 가까워져가는 설레임
영원한 여행을 떠날래 oh
조금씩 나에게 가까워져가는 설레임
비가 와도 젖지 않는 구름처럼
눈이 와도 얼지 않는 바다처럼
계절 타지 않는 파란 하늘처럼
난 떠날래 기쁜 꽃이 되어 번져
비가 와도 젖지 않는 구름처럼
눈이 와도 얼지 않는 바다처럼
계절 타지 않는 파란 하늘처럼
난 떠날래 기쁨 꽃이 되어 번져
외로운 날 들이겠지만
힘에 겨워 지쳐 쓰러지지만
Never ever forever
난 포기하지 않아
내일 다음날도
영원한 여행을 떠날래 oh
조금씩 나에게 가까워져가는 설레임
영원한 여행을 떠날래 oh
조금씩 나에게 가까워져가는 설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