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나를 감싸 주었던 그대의 미소를 떠올리면
난 그댈 위해 이 세상 속에 온거라 생각이 들었었죠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때면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았죠
하지만 난 이젠 아플 준비를 해요
떠나는 그대 맘이 힘들지 않게
그대가 떠나도 나는 혼잔 아니죠
내 가슴 안에 그댄 언제나 숨을 쉬고 있죠
지금도 이렇게 추억을 만지면서
나는 그대를 느낄 수 있어요
살며시 잡아 본 그대 손은 내 맘을 꿈꾸게도 했었죠
웃으며 함께 지낸 시간들 이젠 지워야 할 짐이 되었죠
당신이 내 곁을 떠났을 땐 세상이 다 끝난 것만 같았죠
하지만 난 다시 웃을 준비를 해요
떠나는 그대 맘이 힘들지 않게
그대가 떠나도 나는 혼자 아니죠
내 가슴 안에 그댄 언제나 숨을 쉬고 있죠
지금도 이렇게 추억을 만지면서
나는 그대를 느낄 수 있어요
지금도 이렇게 추억을 만지면서
그대를 느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