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나치는 어둠속에서 긴 머리 낮선 모습
바보처럼 흘렁이며 창가를 스쳐가는
젖은눈의 그댈 보았네
입 맞추면 고운 그 입술
울먹이는 슬픈 그대여
바람속에 짖는 그대의 한말 순간에 머물렀었고
떠나버린 날들은 이제는
사랑이라 부르지 않으리 영원히~ 야하~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에서 서로 만난 그대
미워할수 없는 그댈 지우며
눈 감은 내가슴엔 눈물이 예~
2.)멀어지는 그대의 모습
부드러운 꽃향기 처럼
가까이 다가와서 아프도록 마주보며
사랑으로 나를 부르네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잊혀져간 꿈으로 남은이 영원히~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에 서로 만난 그대
미워할수 없는 그댈 지우며
눈감은 내가슴에 눈물이 예~
지나치는 어둠속에서
긴머리 낮선 그모습
바보처럼 흘렁이며 창가를 스쳐가는
젖은눈의 그댈 보았네
바보처럼 흘렁이며 창가를 스쳐가는
젖은눈의 그댈 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