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는 양화대교 건너며
보랏빛 하늘에 녹아드네
희미한 서울 하늘처럼
당장의 내일이 막막해도
아직 보랏빛의 감성이
굳은 머릿속 생각보다
하늘 속에 빛난 별처럼
삶의 위로가 될테니까
아직 보랏빛의 감성이
굳은 머릿속 생각보다
하늘 속에 빛난 별처럼
삶의 위로가 될테니까
꽉 막히는 올림픽대로
더 막히는 강변북로
꽉 막히는 홍대 한복판
더 막혀있는 사람들
꽉 막히는 올림픽대로
더 막히는 강변북로
꽉 막히는 홍대 한복판
더 막혀있는 사람들
아직 보랏빛의 감성이
굳은 머릿속 생각보다
하늘 속에 빛난 별처럼
삶의 위로가 될테니까
아직 보랏빛의 감성이
굳은 머릿속 생각보다
하늘 속에 빛난 별처럼
삶의 위로가 될테니까
아직 보랏빛의 감성이
굳은 머릿속 생각보다
하늘 속에 빛난 별처럼
삶의 위로가 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