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더 지나길
그대가 잊혀지길 바래왔죠
일부러 바쁘게 살며..
우리 닮은 연인들 거리에서 볼때도
난 빨리 걸었죠
그대를 잊기 위해서..
기억하지 않으려 그대 모두 잊으려
애써도 마음속에서 그댈 걱정하죠..
어디서 그댄 있는지
나를 다 잊었는지
혹시라도 가끔씩은 내생각 하는지..
얼마나 아파했는지 아직 그대 기다린다고
마음속에서 수천번 부르고 불러..
아무렇지 않다가 멍하니 그대 생각에
떠오를때면 아직도 가슴아프죠..
시간이 흐를수록 그댈 잊기 보다는
나없이 살아갈 그대 더 보고만 싶죠..
내맘이 전해지기를
다시 돌아오기를
헛된 바람이라해도
원하고 원했죠..
이렇게 아플거라고
그땐 정말 몰랐던거죠
사랑한만큼 아파야 하나요..
정말..
수많았던 약속들 모두
사랑했던 기억모두
이렇게 아플까요
아직도 나 그대를 잊을 수 없는거야..
시간이 덜 갔나봐요
아직 그댈 잊기엔
그 어떤 일을 해봐도
그대가 보이죠..
어디서 그댄 있는지
나를 다 잊었는지
혹시라도 가끔씩은 내생각 하는지..
얼마나 아파했는지
아직 그대 기다린다고
마음속에서 수천번 부르고 불러...
˚ 悲魂哭 。나는 늘 그대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