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의 빛

원불교 서울교구
앨범 : 109대각개교절 (일원의빛)
작사 : 한덕천, 양자훈, 온성근, 이재성
작곡 : 온성근, 이재성
편곡 : 온성근, 이재성

어스름한 새벽 공기
맑은 바람이 불어오고
새하늘 열리는 소리
온 세상에 울려퍼진다
밝은 광명이 새 아침을 연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하늘꽃을 피우자.
잠자는 이들을 깨우자
굳게 닫힌 문을 두드리고
감은 두 눈을 떠보자
깊은 어둠을 밝히자
꿈 속을 헤메이다
새하늘이 열린다
둥근 빛이 떠오른다
낙원이 펼쳐진다
밝은 광명이 비춘다
너와 내가 꿈꾸던 세상은
하나로 물들어가
일원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빛이
열린 마음으로 들어온다
간직해 온 내 서원이
온 세상에 피어난다
내 작은 바람이 은혜로 커져갈 때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
하늘꽃을 피우자.
잠자는 이들을 깨우자
희망의 봄이 찾아들고
감은 두 눈을 떠보자
깊은 어둠을 밝히자
간절히 바래왔던
새하늘이 열린다
둥근 빛이 떠오른다
낙원이 펼쳐진다
밝은 광명이 비춘다
너와 내가 꿈꾸던 세상은
하나로 물들어가
일원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고
깨달음을 얻고
어둠을 벗어나
새하늘이 열린다
낙원이 펼쳐진다
너와 내가 꿈꾸던 세상은
하나로 물들어가
일원의 빛으로
새희망이 열린다
웃음꽃이 피어난다
모두가 춤을 춘다
기쁨의 춤을 춘다
너와 내가 꿈꾸던 세상은
하나로 물들어가
일원의 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