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웠었니 오늘 하루가
쉽지 않았겠지 내 맘과 같진 않으니
혼자 걸어갈 길이겠지만
가보는 거야 그 끝에 설 때까지
YO! 환영 받지 못해 늘 구석자리 신세
반복되는 일상에도 익숙하지 못해
어디에 있든 닫혀진 마음을 열지 못해
타인의 시선에 늘 자유롭지 못해
스스로를 가두네 욱신하게 비판해
쉽게 포기하고 시작하기를 반복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뒤쳐지는 게 두렵데
일어나지 않은 일에 걱정부터 앞서네
잃은 게 많았다고 생각하니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속에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인 거야
툭툭 털어내고 웃어주길
힘 겨웠었니 오늘 하루가
쉽지 않았겠지 내 맘과 같진 않으니
혼자 걸어갈 길이겠지만
가보는 거야 그 끝에 설 때까지
시작이 반이라는 말 믿어보기로 했지
거듭되는 실패 속에 좌절하기도 했지
어느 날 문득 깨달은 한가지
어려움이 나를 더욱더 성장시켰음을
노력만이 나의 노트를 가득 채워줌을
간절함이 나의 열정에 빛이 되어줌을
언젠가는 끝이 있을 짧은 인생이기에
매 순간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함을
잃은 게 많았다고 생각하니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속에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인 거야
툭툭 털어내고 웃어주길
힘 겨웠었니 오늘 하루가
쉽지 않았겠지 내 맘과 같진 않으니
혼자 걸어갈 길이겠지만
가보는 거야 그 끝에 설 때까지
잘 될 거야 의심하지마
지금껏 잘해왔잖아
멈춰 서지마 아직 이르니
다시 해보는 거야
힘 겨웠었니 오늘 하루가
쉽지 않았겠지 내 맘과 같진 않으니
혼자 걸어갈 길이겠지만
가보는 거야 그 끝이 어디든
절대 걸어온 길을 후회 하지마
뒤를 돌아보며 스스로 힘들게 하지마
늘 항상 그렇게 흘러가듯이
가보는 거야 그 끝에 설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