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세월이 가고
해지는 창가에 앉아
저무는 노을에 기대서서
옛일을 생각하네
아팠던 모든 것들도
꿈처럼 사라져가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지금
난 노을에 물들어 가네
되돌릴 수 없는 내 지난날
잡을 수 없는 나의추억들
이미 지나가 버린 바람처럼
항상 내 곁에 있는데
따뜻한 차 한잔 속에
녹아든 붉은 노을빛
더 이상 무엇이 부러울까
노을과 함께 한 지금
되돌릴 수 없는 내 지난날
잡을 수 없는 나의추억들
이미 지나가 버린 바람처럼
항상 내 곁에 있는데
따뜻한 차 한잔 속에
녹아든 붉은 노을빛
더 이상 무엇이 부러울까
노을과 함께 한 지금
더 이상 무엇이 부러울까
노을과 함께 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