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 쏙 빠져 엄마 속 썩이는 아들과는 달라달라
시집가고 나면 남이라 하지만 효녀란 걸 몰라몰라
엄마도 어렸을 땐 아들 좋아했겠지만
지금은 나 없으면 못 살잖아~
아빠도 아들 낳고 든든하면 좋겠지만
지금은 내 애교가 더 좋잖아~
결혼하고 나면 팔불출이 되는
못난 아들은 필요없어
이제부터 효녀시대야 걱정하지 마
내가 바로 그런 여자 열 아들을 줘도
세상 하나뿐인 바꿀 수 없는 딸이잖아
지금부터 효녀시대야 걱정하지 마
내가 바로 그런 여자
남자에 쏙 빠져 아빠 속 썩이는 그런 딸과 달라달라
시집 늦게 가도 엄마 친구하는 효녀란 걸 몰라 몰라
엄마도 시집 빨리 안 간다고 보채지만
사실은 나 없으면 못 살잖아
아빠도 시집 가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나 없으면 못 살잖아
결혼하고 나면 팔불출이 되는
못난 아들은 필요없어
이제부터 효녀시대야 걱정하지 마
내가 바로 그런 여자 열 아들을 줘도
세상 하나뿐인 바꿀 수 없는 딸이잖아
지금부터 효녀시대야 걱정하지 마
내가 바로 그런 여자
아들보다 나은 그런 딸이 나야
내가 바로 효녀잖아
이제부터 효녀시대야 걱정하지 마
내가 바로 그런 여자
결혼하고 나면 팔불출이 되는
못난 아들은 필요없어
이제부터 효녀시대야 걱정하지 마
내가 바로 그런 여자 열 아들을 줘도
세상 하나뿐인 바꿀 수 없는 딸이잖아
지금부터 효녀시대야 걱정하지 마
내가 바로 그런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