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기억에 눈을 감고
차가운 바람에 고갤 묻고
아무 일도 없다고 아프지 않다고
날 위로하며 그런대로 살아..
사랑할 수 없는 나의 그대
내마음 한켠에 머문 그대
이쯤이면 괜찮아 이제 난 괜찮아
아무래도 난 그게 잘안돼..
애써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그댄
또다시 가까이 있는지
그리워만 하는 이 못난 가슴이
아직은 아직은 떠나보내지 못해..
무심코 바라본 하늘 아래
외로이 서있는 나의 모습
마다 하지 않아도 다가갈 수 없는
그러는 오직 한 사람..
애써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그댄
또다시 가까이 있는지
그리워만 하는 이 못난 가슴이
아직은 아직은 떠나보내지 못해..
세월이 흐르면 잊혀질까
다 견디고 나면 편해질까
마다 하지 않아도 다가갈 수 없는
그대라는 오직 한사람..
그대라는 오직 한사람...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