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먼 훗날 위해
내미는 손
둘이 서로
마주 잡고 웃네
한 사람 곁에
또 한 사람
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 앉아
지난 일들
얘기하며 웃네
잊으리
이승연 노래
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 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 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그 날
김연숙 노래
언덕 위에 손 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
한 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 없이
보내~본다
못잊겠어요
김수희 노래
가로등도 졸고 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 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 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진다
아~ ~~ ~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