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낙엽처럼 메마른 내 모습 그래 이게 바로 나라고
바꿀 수도 없다고 이젠 늦었다고 이제는 끝이라 했는데
듣지 못한 것처럼 왜 내 손을 놓지 않고 잡고 있나요
왜 날 떠나지 않죠 왜 내 곁을 떠나지 않나요
화내고 뿌리치며 떠나고 등 돌리고 부인하면서
상처주는 일 그게 내가 준 전부인데
왜 나를 사랑해서 아픈 길을 가나요
왜 기다려요 내가 대체 뭐라고 당신과 날 바꿔요
듣지 못한 것처럼 왜 내 손을 놓지 않고 잡고 있나요
왜 날 떠나지 않죠 왜 내 곁을 떠나지 않나요
화내고 뿌리치며 떠나고 등 돌리고 부인하면서
상처주는 일 그게 내가 준 전부인데
왜 나를 사랑해서 아픈 길을 가나요
왜 기다려요 내가 대체 뭐라고 당신과 날 바꿔요
왜 나를 포기하지 않았나요 내가 뭐라고
주님 당신보다 더 더 나를 사랑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