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가득 쌓인 내 서랍장을 뒤지다
어린 기억 어딘가에 묻어 두었던
잊고 있던 일기장 첫 장을 열어보니
그 곳 적혀 있는 말들이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
행복과 성공을 가진 나
생각한 대로 꿈꿔온 대로
믿었던 대로 포기하지 않고
그저 한 발씩 걸어 온 내 삶이
어린 시절 일기장에 써 놓은
바로 그 세상이야
시간 지나 어느새 어른이 되어 버린
고된 세상이란 당연했지만
힘든 시간 안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나를 믿어온 날들
매일 매일 꿈꾸던 그 세상
내가 살아가고 있는 걸
생각한 대로 꿈꿔온 대로
믿었던 대로 포기하지 않고
그저 한 발씩 걸어온 내 삶이
어린 시절 일기장에 써 놓은 지금
슬퍼하지마 힘들어 하지마
지금 이 순간이 그대 인생에
가장 소중한 그 순간일지 몰라
늦지 않았어 시작하는 거야
생각한 대로 꿈꿔온 대로
믿었던 대로 포기하지 않고
그저 한 발씩 걸어온 내 삶이
어린 시절 일기장에 써 놓은
바로 그 세상
생각한 대로(생각한 대로)
꿈꿔온 대로(꿈꿔온 대로)
믿었던 대로(믿었던 대로)
포기하지 않고(woo)
그저 한 발씩(그저 한 발씩)
걸어온 내 삶이(걸어온 내 삶이)
어린 시절 일기장에 써 놓은
바로 그 세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