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았던 그 시간들이 짧은 영화처럼 지나가고
초라해진 나의 뒷모습에 너무 마음 아팠어
돌이킬 수 없는 아련함이 나의 온 몸을 짓누르고
세월이 지나면 잊혀질까 이젠 너무 지쳤어
내게 아무 말도 필요 없어 어차피 끝난 일이니까
돌아보며 후회는 하지 않아
Don't speak me 이젠 괜찮아 넌 나를 버렸어
Don't speak me 아픔은 괜찮아 난 너를 보냈어
Don't speak me 이제 지쳐버렸어 아픔은 묻어버려
Don't speak me 지난 추억 따윈 중요한 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