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Cafe Mocha
나른한 낮잠을 잘거야 하루 종일 이곳에 멈춰서서
눈뜨면 내일의 아침이 올 것 같애 오늘은 눈감을래
거리거리 사람들 속에
내 모습을 찾을 수 없어
나를 떠나 너를 따라 갈꺼야
오늘밤은 꿈꾸지 않을래
달콤한 이 밤의 아래엔 어느 샌가 눈물이 고여오고 있네
나 몰래 훔치던 눈물이 그대에게 머물러 줄 수 있다면
어느 샌가 내 눈 속에는
너의 손이 맺혀져 있고
춤을 추는 이 별빛은 너에게
아름답다 노래를 하네
거리거리 사람들 속에
내 모습을 찾을 수 없어
나를 떠나 너를 따라 갈꺼야
오늘밤은 네게 맡길래
어느 샌가 내 눈 속에는
너의 손이 맺혀져 있고
춤을 추는 이별 빛은 너에게
아름답다 노래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