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전부를 알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지만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빛속에
나는 행복했었는데
모두 거짓이었니
나와 함께했던 시간도
그저 혼자만의 서툰 오해라고
생각할 수가 없는데
왜 나에게 다가온거야
너의 사랑을 내게 속여가며
무엇을 바란거야
처음부터 왜 말 못했어
묻고 싶어 한번이라도
나를 정말 사랑했었는지
지금껏 나에게 보인 니 모습은
사랑을 위장한 연극이었니
이제와서 미안하다는 그런 말은
듣고 싶지않아
사랑을 믿었던 내가 바보였어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마
니가 없는 하루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
너를 미워하고 너를 원망해도
이젠 소용없는 일인데
왜 내게서 멀어진거야
사랑때문에 나는 너를 위해모든걸 바쳤는데
처음부터 왜 말 못했어
묻고 싶어 한번이라도
나를 정말 사랑했었는지
지금껏 나에게 보인 니 모습은
사랑을 위장한 연극이었니
이제와서 미안하다는 그런 말은
듣고 싶지않아
사랑을 믿었던 내가 바보였어
다시는 내앞에 나타나지마
그냥 이대로 떠나가죠
너를 탓하진 않겠어
한순간 내 곁을 스쳐 지나버린
악몽을 꾼거라 생각할꺼야
꿈이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