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이 자랐네
또 자르지 못한 채로
입 벌리고 자다 깨서
내렸지 강남대로
가끔 난 나빠
숨이 또 가빠와
진심으로 말할게, 대단해요 아빠
영원할 것 같던 영화도 식더라고요 mama
만신창이 웃어, 거짓말이 습관이 됐나 봐
찾아봐도 없어 우산이
비는 오는데
더 세게 오는데 yeah
너도 나와 같다면, 언제든 신호를 줘
나 여길 지키고 있을게
너 진짜 잘하고 있어 그래
너무 멋있어서 그래
저 붉은 노을에
같이 떠나도 돼 yeah
더 울어도 돼
터지지 않게 널 감쌀게
6시 정도의 노을은 beautiful 평온은 덤
수많은 모순에 던지는 몸
나도 있어 월요병 숨 다시 고르고 다짐
but, 가끔 나도 모르죠 나를
똑같대 삶은
긁어대 카드
보내야겠어 또 특별한 밤을
별거는 아니고 한강에 라면
내 낭만을 지키게 한 잔만 따러줘
고민들 몇 스푼 덜어서
이 밤도 가슴에 묻어줘
우린 더 빛날 겨 마치 저 별똥별 ay ay
진짜 가끔, 이건 진짜 가끔
일어나면 꿈 일 거야 나쁜
거울아 미안
기다려줄래 지나가는 감기니깐 yeah
박혀있네 가시가
어떻게 하면 됩니까
저 붉은 노을에
같이 떠나도 돼 yeah
더 울어도 돼
터지지 않게 널 감쌀게
너도 나와 같다면, 언제든 신호를 줘
나 여길 지키고 있을게
너 진짜 잘하고 있어 그래
너무 멋있어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