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디에 있는지
지금 내 곁엔 없지만
내 마음 속 깊이
남아있는 그대 모습
눈 감아도 내 곁에
늘 그대로 머물러
지쳐버린 나의 영혼
쉴 수 있게 해
너에게 다가갈 수도
그저 바라 볼 수도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나
세상은 하얀 빛으로
내게 내려오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올까
눈 내리는 거리는
왠지 낯설지가 않아
내 사랑이 다시 내게
돌아올 것 같아
내 오래된 슬픔도
저 내리는 눈 속에
지금 이 순간만은 모두
잊고 싶어요
내 마음은 아는지
올해 겨울은 유난히
눈 내리는 날이 많아
너무 따뜻한데
저 멀리서 울리는
울려 퍼지는 종소리
점점 그리움 다시 밀려오게 해
너에게 다가갈 수도
그저 바라 볼 수도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나
세상은 하얀 빛으로
내게 내려오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올까
눈 내리는 거리는
왠지 낯설지가 않아
내 사랑이 다시 내게
돌아올 것 같아
내 오래된 슬픔도
저 내리는 눈 속에
지금 이 순간만은 모두
잊고 싶어요
눈 내리는 거리는
왠지 낯설지가 않아
내 사랑이 다시 내게
돌아올 것 같아
내 오래된 슬픔도
저 내리는 눈 속에
지금 이 순간만은 모두
잊고 싶어요
˚하루 지나고 또 지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