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알람을 끄고서
시작된 하루가
문득 그대 생각들로
마음을 채우네
일어나 창문을 열고서
한참을 바라보다
늘 괜찮다 말해주며
웃던 그대를 생각해
랄랄랄랄라 순수했던 약속
그대 생각에 따듯해지는 날
사랑도 사람도 싸웠던 일들도
이젠 웃을 수 있죠
사랑도 사람도 소중했던 일도
추억으로 남겠죠
어느새 모인 흰 눈들도
내가 볼 때 마다
같이 손잡고 말하며 웃던
그대를 생각해
랄랄랄랄라 순수했던 약속
그대 생각에 따듯해지는 날
사랑도 사람도 싸웠던 일들도
이젠 웃을 수 있죠
사랑도 사람도 소중했던 일도
추억으로 남겠죠
가끔 생각날까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은 사람에게 사랑은
사람에게 채워질까
사랑도 사람도 싸웠던 일들도
이젠 웃을 수 있죠
사랑도 사람도 소중했던 일도
추억으로 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