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게만 생각했어 그저 조금 외롭겠지만 몇번쯤은 담담히 보고싶고
그럴줄만 알았어 지금 나는 지난날의 일들을 후회하고 울고만 있어
너에게로 달려가 애원하고 싶은 마음뿐이야 달은 해가 꾸는 꿈이라던
난 너의 말을 기억해 이제 현실이 된 우리 헤어짐이 눈물되어 흐르네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인데 왜 자꾸만 반복되는지 어쩌다가 우연히 마주치면
어떻해야 하는지 조금더 이해하고 조금더 참았으면 했지만
이제 내가 널 본다는 건 깊은 꿈속에서나 기대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