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떠난 그 자리에서 잡초가 피어나 뿌리를 내려
점점 깁숙히 뿌리를 내려 이제는 떨어질 생각이 없어
떨어져 제발 떨어져 제발
왜 떨어지지 않아 왜 떨어지지 않아 오 왜
왜 이렇게 날 왜 이렇게 날
오 괴롭히는 건지 오 마지막 선물 일런지
그대는 나를 어쩌다 한번 실수로 부르지 나 또한 역시
이 공기 속을 떠다니면서 내 귀에 내려와 뿌리를 내려
떨어져 제발 떨어져 제발
왜 떨어지지 않아 왜 떨어지지 않아 오 왜
왜 이렇게 날 왜 이렇게 날
오 괴롭히는 건지 오 마지막 선물 일런지
자꾸 피어난다. 오 자꾸 피어난다.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