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 옆을 스치던
그대 달콤한 향기에
너무도 빠져들었던
나를 그대는 아나요
조금씩 가까워지던
그대와 나의 거리는
아무도 눈치 못채게
너무 가까이 왔네요
하루가 지나가면
그토록 기다렸던
2월의 14일이
나를 찾아오겠지
한참을 준비했던
그댈 위한 그 하루와
날 보며 미소지을 그댈
볼수가 있겠지
시간이 지나갈수록
커져간 내 마음처럼
내 옆에 그대 마음도
나만큼 커져 있을까
하루가 지나가면
그토록 기다렸던
2월의 14일이
나를 찾아오겠지
한참을 준비했던
그댈 위한 그 하루와
날 보며 미소지을 그댈
볼수가 있겠지
혹시나 이 나의 마음이
혼자 만의 착각인걸까
가끔 문득 찾아와 불안한건
그저 작은 나의 걱정인걸까
하루가 지나가면
그토록 기다렸던
2월의 14일이
나를 찾아오겠지
한참을 준비했던
그댈 위한 그 하루와
날 보며 미소지을 그댈
볼수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