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그대 작은 목소리
비소리를 따라 음악처럼 들리죠
사랑은 마치 꿈을 꾸듯이
너무 착한 그대를 내게 선물한거죠
지난 날 사랑에 상처 외로운 날들
눈물로 지샌 많은 밤도 있었죠
수 많은 후회로 보낸 나의 과거도
모두 이해하고 용서한그대
우리가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훨씬 좋았겠지만
이렇게 내가 너무 힘들때
안아준 그대이기에 더욱 사랑할께요
사랑도 친구도 모두 떠나갔을때
비오는 날이 너무나도 슬펐죠
하지만 나의 우산이 되어준 그대
빗방울도 우릴 축복하나봐
아직은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는게 너무 두려웠지만
부족한 내게 기회와 용길 주는
그대에게 감사하며 살께요
창문밖에 기쁜 비가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