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같이
미쳐 버릴듯한 추억 똑같이
사랑했었던 그 느낌마저도
내게 속삭여 줍니다
변하지 않고
a year a go 얼마나 바보같던지
a year a go 얼마나 행복하던지
처진 내 어깨를 감싸어주던
지친 내 세상에 빛이 되주던
세상 모를 듯이 아침에 깨어
혼자 중얼거립니다
꿈이었구나
내가 왜 새벽에 당신 꿈에
뒤척여야 하는지
내가 왜 길에서 다른 모습에
멈추어야 하는지
a year a go 얼마나 바보같던지
a year a go 얼마나 행복하던지
내가 왜 새벽에 당신 꿈에
뒤척여야 하는지
내가 왜 길에서 다른 모습에
멈추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