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모든 것
줄 수만 있어도 좋았던 시간이 있었지
그땐 그렇게도 사랑은
나의 생활 속에 모든 걸 지배했지
나를 잊지 말아요
혹시나 우리의 사랑이
세상을 향해 밝게 물들어 갈 때 기억해줘요
내가 곁에 있음을
나 언제라도 그대가 이 세상 위에 있는 게
너무나 큰 축복이라 믿어요 이렇게도 멀리서
너와의 그 기억을 사실 난 지울 수가 없어
나도 모르게 술에 취하는 날엔
전화를 걸어 아무 말을 못하고
난 언제라도 그대가 이 세상 위에 있는 게
너무나 큰 축복이라 믿어요 이렇게도 멀리서
너를 닮은 미솔 갖은 사람은 없어
너를 정말 보고 싶은데
난 괜찮아요
그대의 따듯한 마음을 알아요
표현하지 못한 많은 말들을 담아 두고 있는 걸
사랑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