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별하나

김태욱

새벽이 왔는지 저 창문사이로 차가운 바람만이 나를 깨우고
어제는 꿈에 놀던 화려한 밤이 힘든 기억 위로 흩어져 가네
하나 둘 꺼지는 길가의 등불이 밤새워 두눈으로 비를 맞는데
거리 거리마다 스치는 사람들 멍든 가슴 위로 사라져 가네
어느새 하루가 나의 어깨를 무겁게 하면
나는 다시 일어서누나
오늘도 여기에 두고 내곁엔 비 그림자만이 다시 일어서누나
하루가 가는 저 붉은 하늘엔 마지막 별하나가 몸을 태우고
비에 젖어 있는 수많은 슬픔만이 저만치 돌아서 나를 흔드네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김태욱 개 꿈  
김태욱 개 꿈  
김태욱 빗방울  
김태욱 고비  
김태욱 HEAVEN  
김태욱 까만음표  
김태욱 HEAVEN  
김태욱 담백하라  
김태욱 생각속으로  
김태욱 우사우보우행  
김태욱 빠졌나봐요  
김태욱 개꿈  
김태욱 A Major 소음곡  
김태욱 오늘 하루도  
김태욱 울지 말아요  
김태욱 담백하라(e_MR)  
김태욱 보라색 풍경처럼  
김태욱 보라빛 엽서  
미스터 김(=김태욱) 담백하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심플리시티 별하나  
김완선 별하나 나하나  
김완선 별하나 나하나  
별하나 사랑둘  
유열 남겨진 별하나  
어린이 합창단 별하나 나하나  
김태욱 울지 말아요  
김태욱 개 꿈  
김태욱 그래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김태욱 개 꿈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