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을 스친 바람마저 아프다
너무 아프다 또 울 것만 같아
한 걸음마저 힘겨운 이 시간에
제자리 걸음만 또 맴맴 돌다가
눈물이 나 눈물이 나
네가 헤아렸던 마음 한쪽에
어제처럼 아픈 기억이 스쳐간다
이별하니까 보고 싶은 맘이 커지고
보고 싶은 맘이 터져서
가슴에 눈물이 나고
눈물 나니까 서러웠던 맘이 터져서
또 네가 미워진다
고작 이별에 또다시
날 버릴 것만 같아
눈물이 나 눈물이 나
네가 헤아렸던 마음 한쪽에
어제처럼 아픈 기억이 스쳐간다
이별하니까 보고 싶은 맘이 커지고
보고 싶은 맘이 터져서
가슴에 눈물이 나고
눈물 나니까 서러웠던 맘이 터져서
또 네가 미워진다
고작 이별에 또다시
날 버릴 것만 같아
한마디 말도 못하고
혼자 아파하면서
네가 알아주기를 바래본다
사랑한다면 돌아와야 하는 거잖아
그래야만 하는 거잖아
그 약속을 어떻게 하니
눈물 나니까 돌아와서 나를 안아줘
또 사랑한다고 말을 해주겠니
다시는 날 놓지 않겠다고
놓지 않겠다고